여러분! 졸업 후의 진로를 걱정하시나요?

불어를 배우면 세상을 보는 안목을 높이는 동시에 국제적인 직업도 찾을 수 있답니다. 홍세화씨의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라는 책을 읽어보셨지요 · 거기서 "똘레랑스”라는 개념만 이해했더라도 인생의 큰 가르침을 얻은 셈이겠죠. 불어를 전공하여 한국 최고의 동시통역사로 성공하신 최정화씨 같은 분도 있답니다. 불어를 잘 하면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일할 수 있어요 : 국제 비즈니스 / 국제 에이전시 / 외교업무 분야 / 프랑스어권 연구소 / 프랑스어 교사 / 번역 및 통역사 / 관광호텔업 / 의류업계 MD... 그리고 한국에 진출한 프랑스 기업에 취업하기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은 물론이지요. 고속전철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알스톰사, 삼성자동차를 인수한 르노자동차, 유통업체 까르푸르는 물론 BNP, CL 등의 금융계열사들이 현재 한국에 많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들 회사에서 직원을 채용 할 때 불어를 구사할 할 줄 아는 불어불문학과 졸업생을 우대하리라는 것은 상상이 가고도 남는 일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