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주의적인 전통을 계승한 본 전공은 보편적인 교양과 지도적인 인격을 배양하면서, 현대사회의 국제화 조류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비 독일 및 유럽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교육의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동시에 학생들이 독일어 회화와 독해, 문학작품 강독, 독어학과 독문학 연구의 기초가 되는 과목 등을 이수함으로써, 독일을 포함한 일반적인 유럽 문화를 이해하는 능력과 한국인으로서의 비판적 · 창조적인 수용태세를 겸비하도록 합니다.

구체적인 교육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첫째, 원어민 교수를 포함한 전문 교수진의 지도하에 독일어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시키고, 한국인에게 적합한 어학실습 단계를 통해 실용적인 독일어 구사 능력을 함양시킵니다.
• 둘째, 독일 문학 수업의 경우, 소설, 희곡, 시, 비평 등 각 장르의 독일문학을 시대별·작가별로 나누어 다양하고 폭넓게 학습하며, 학생들의 발표력과 논문작성 능력을 키웁니다.
• 셋째, 독일 및 유럽 문화의 경우,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의 역사, 사회, 문화 등 전반적인 상황을 다각도로 연구하여, 
  독일 및 유럽의 문화와 사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입니다.
• 넷째, 학생들이 소그룹 학회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웁니다.